<그림은 제 자캐커플 낙서에요!>
요새 그림그리는 방법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어요.
최근 들어서 손목 통증이 또 욱씬욱씬하는 바람에 그림그릴때 방해받을 정도인데,
그래도 작업은 계속 해야하니까 되도록이면 작업할때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고의 효율을 뽑고 싶더라구요.
그렇게 하기위해서 어떤방법을 쓰면 좋을까.. 하고 생각중이에요
생각중인 방법중에 하나가있는데..
종종 잠들기 전에 작업을 끝마치지 못한 작업물을 떠올리며 '내일은 이러이러한 식으로 칠해서 완성해야지'하고 잠들었었는데요
그것을 조금 더 구체화해서 머릿속으로 직접 그려보는 연습을 하고있어요.
상상으로하면 쉬운거 아닐까? 하고 생각할수도있겠지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자꾸 다른 생각이랑 겹쳐서 머릿속으로 그렸던게 지워져버리기도하고 흐리멍텅해지기도 하고..
근데 손은 아프니까 그렇게라도해야지..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다음날 그림그릴때 작업시간이 줄어들기는 하는 것같아요
지금은 이런식으로 상상하면서 그리는 연습을 하고있지만
조금더 익숙해지면 머릿속으로 아예새로운걸 그려보는 연습을 하고싶어요...!
그럼 작업물이 실제로 남지는 않겠지만 어찌됐던 계속 연습은 하고있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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