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거좀 보세요!!!
태비의별 작가님과 웹툰작가님께 그림선물을 드렸는데 태비의별 작가님이 중간에서 제 그림을 액자로 바꿔서 전달해주셨어요 ㅠ
아니이.. 이걸 액자로 만들어주시다니 ㅠㅠ 너무 감동이고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당장 자랑하러 달려왔습니다!!
저한테도 액자선물을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받지는 않았어요 (뭔가 친구한테 마이쮸하나 줬는데 츄파춥스 박스로 되돌려받는 기분이라서 민망한느낌...ㅎㅎ..)
제 그림을 걸어놓는것도 뭔가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어쨌든 두 작가분께서 좋아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새해부터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더 기쁜소식은..
시그마 작가님(모아도 웹툰작가님)이 답례로 축전을 보내주셨다는거에요..
안그래도 작업하기 바쁘실텐데 이런 멋진그림을 ㅠㅠㅠ 블레아의 소매 색이 정말 보들보들해보여서 만져질거같은 느낌이에요
세삼 둘이 덩치차이 너무 좋다고 생각이드네요.. 어제 신나서 열심히 주절주절거렸는데 아직도 할말이 남아있었나봅니다..
여튼 새해 축전도 받고 좋은 메세지도 받아서 마음은 바빴지만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어요!
이틀 전에 가족들이랑 지인분들께 새해인사를 했던것 같은데 벌써 1월의 중반이네요
새해부터 정말 정신없이 바빠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
요새는 눈뜨자마자 작업하고 눈이 감기기 직전까지 작업을 하니까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는거 같아요.
그래도 일을 조금이라도 미뤄놓지 않고 열심히해서 또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글을 자주 올려달라고하셨는데 이사준비도 해야하고 일도 바빠서 좀처럼 시간이 안나네요 ㅠㅠ 으아악..
신나서 행복했다가 정신없이 혼란스러웠다가 몸도 바쁘고 마음도 바쁘고..으아아아악...
으아아악...
자랑했으니 이제 다시 일하러 가봐야겠어요....ㅠㅠ
으아아아악....
다음에는 작업후기를 들고올게요!!
그럼 그때까지 안녕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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