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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SUKJA

20201105<언남주, 유실 팬아트>


안녕하세요~오늘도 팬아트를..ㅋㅋ

작업하던중에 오늘은 일그림그리기 힘들다고했더니

모작가님께서(?) 이 캐릭터를 추천해주셔서 그리게 되었습니다.

1권에 이런 장면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하면서 그렸는데 생각해보니 녹스는 이때도 벗고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이 얘기를 해드리니까 작가님께서 '아마 맞을거에요! 80%정도는 벗고있을걸요?' 라고 대답해주셨습니다. (ㅋ)




이건 얼마전에 봤던 소설 팬앝..아니 낙서 입니다..

전혀 좋아하지 않는 소재인데 이자식 완전 미친놈이잖아..?하면서 외전까지 다봤던거같아요

아 좀 열심히 그려볼까! 했는데 요새 의욕이 저조해서 낙서로 마무리했어요..

의욕이 저조한것 치곤 '저자식 많이 그리는것 같지않아?'라는 소리를 들을 것 같아서 일단 좀찔리긴한데 여튼 저는 요새는 좀 그런상태라고 우겨봅니다..

(혹시 재밌는 소설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ㅠ)



 

아래는 오랜만에 메세지에 대한 대응입니다.

늘 찾아와주시고 응원하고 사랑한다고해주셔서 감사해요


1.최근 메세지에서 몇몇분이 이누야샤에 대해서 언급해주시더라구요.

야샤히메?는 따로 찾아서 보는 정도는 아니고 가끔 간접적으로 들리는 소식으로 대강 어느정도의 정보만 알고있는 상태에요.

이누야샤 덕분에 즐거운 추억이 많이 생겼지만 지금 이누야샤를 생각하자면 곤란한점들이 많이 떠오르네요 ㅠㅠ

결정적인 원인은 제 팬아트를 중국에서 불법적으로 판매당했던 일인것 같은데..

제가 대응하는것도 하나하나 신경을 다 못쓸정도로 (ㅠㅠㅋㅋㅋㅋㅋㅋ) 많아서 그냥 차라리 그리지말자..가 되었던것같아요.


2.작업물 후기를 즐겁게 읽으셨다는 분들이 많아서 2020년 작업후기도 벼르고 있습니다


3.앤솔기획... 있었었는데. 이걸 기억해주시는 분이 있다니..ㅠㅠ 죄송합니다.

계획은 분명히 있었는데 너무 귀찮아서..()... 그림그리는건 귀찮지 않은데 판매하고 편집할 생각하니까 갑자기 현실감이 느껴지면서 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설마 기다리시는분이 계실지는 몰랐어요... 일전 포스트에서 올렸던 그 중국 굿즈라도 가지실래요..?(?)

픽시브 팬박스 계획은 없습니다.. 귀찮아요.. 인스타..귀찮아요.. 웨이보.. 아이디를 만들었는데 비밀번호를 잃어버렸어요..

다시찾는 방법이 엄청 어렵다고해서 귀찮아서 방치중입니다.. 그리고 sns는 안만드는게 좋을 것같아요.


4.기존의 박수시스템은 서비스 종료가 다가오는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약간 변경했어요..

불편하신 중에도 박수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번 와주셔서 감사해요!


5.취향의 남성캐릭터와 여성캐릭터를 그릴때 신경쓰는부분.

저는 남성향 작업할때부터 캐릭터가 다 똑같이 생겼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어서 표지작업할때는 그부분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눈매를 약간 변경한다던가,헤어스타일을 변경한다던가 하는 정도로는 그냥 '비슷한 얼굴에서 조금 바꾼' 정도라서 남이 볼때는 그렇게 달라보이지 않는다는게 문제인것 같아요. 그래서 두상이라던가, 턱, 얼굴의 길이, 미간의 간격등에도 변화를 조금씩 주면서 캐릭터가 다 똑같지 않아보이게 노력중입니다.


6.강의 제의는 최근에도 받고있기는한데..아마도..? 앞으로 계획없습니다.

차라리 강의를한다면 돈 안받고 하고싶어요. 누구의 제약도 없이 그냥 오로지 선의에 의해서 하는게 제일 부담없을 것같아요.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었는데 누군가에게 내가 알고있는 정보를 알려줄때 그것이 잘못된거라거나 다른 선입견을 씌울수있는 입장이 되어보니까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저도 이론 공부를 제대로해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된게 아니고. 이건 이정도로 그려도 되지않아? 하는 감각에 의지하는게 대부분이다보니까 가르칠때도 곤란한적이 많았어요...ㅋㅋ.. 이제 일러스트레이터가된지도 꽤 되었고 기술적인 부분으로 잠깐의 조언정도는 할수있다.. 는게 스스로 내린 객관적인 강의 평가입니다ㅋㅋㅋ... 그릴때 어려운부분이 있다거나해도 요새는 유튜브에서 존잘님들이 엄청 자세히 강의도해주시고 딱히 저를 고집해서 강의를 받아야하는 이유도 없을것 같아요.ㅠㅠ,,그래도 작업하면서 어려운점이나 궁금한점이 있다면 언제든 메세지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지식에 한에서 정성스럽게 답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되셨길 바라고 다음에 또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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