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숙자입니다.
이번에는 문시현 작가님의 <언니가 남자주인공을 주워왔다>에 나오는 탄시즈를 그려보았어요.
아직 1권밖에 보질 못했는데 탄시즈를 보기위해서 2권도 볼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마음의 여유가 조금씩 생겨서 열심히 그림공부를 하고있어요.
열중하는 부분은 어른스러운 캐릭터를 그리기<였는데 공부할겸, 해서 팬아트를 그리게 됐는데...
사실 이전에 <언니가 남자주인공을 주워왔다>에 나오는 주인공을 그린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드렸던 팬아트가 조금 아쉽기도했는데 이번에 다시 그리게 되어서 잘 전달 되었답니다..ㅎㅎ
아, 오해하실까봐 적습니다만.. <언니가 남자주인공을 주워왔다>의 표지 작업을 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작가님과 깊은..() 인연이 있는데요...
제가 아는 작가님들이 그렇게 많은 건 아니지만 문시현 작가님이 가장 오래 알고지내는 작가님이에요.
가장 대화를 많이하고 실제로 만난적이있는..(?) 작가님은 문시현 작가님이 처음일거에요
문시현 작가님은 멀리서 저를 응원하기 위해 팀내일 전시회에 찾아와주셨거든요..!(다시 생각해도 감동)
그때 도와주신분들을 떠올리면 아직도 눈물이 나와요...ㅠㅠㅠ...
그때는 다가오는 사람들을 그냥 멀리하기만하고 뒤도 못돌아보고 늘 벽만보고 있었던 것 같은데
문시현 작가님 덕분에 그래도 나를 찾아주고 옆에 있어주는 사람들이 내게도 있구나 하고 느낄수있었거든요
참 저도 복받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항상 주변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것도 연습할겸 그린 자캐인데요.
어떤분이 메세지로 좋아하는 취향의 캐릭터에 대해서 물어본적이 있으셨는데
저는 은발이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 금발도 좋고..흑발도 좋긴하지만.. 은발이 더 매력있다고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사실..어른스럽게 그린다고쳐도 콧구멍이 생긴정도 아냐..?라고 생각이 들긴하는데
트위터하기 전에 쿠로코 그렸던걸 생각하면 제 캐릭터들이 꽤 어른이 됐구나?하게 돼요 ㅋㅋㅋㅋ..
남성향에 오래 있다보니 어린애의 모양새도 어른으로 보게되는게 있긴 했거든요..
그곳에서 조금씩 탈피해보고자 오늘도 노력중입니다..
늘 박수로 메세지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박수를 쳐드릴수있다면 참좋을텐데요..
여튼.. 오늘도 내일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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